공사는 복권, 용역과 물품은 축적: 업종별 낙찰 집중도 실측
낙찰이 소수에게 몰리는 시장일까요, 넓게 퍼지는 시장일까요. 답은 업종마다 다릅니다. 낙찰 330,549건에서 낙찰사 분포를 세어 보면, 공사는 상위 100개 사가 전체 낙찰의 2.2%밖에 가져가지 못하는 극단적 분산 시장입니다. 반면 용역과 물품은 상위 1,000개 사가 4분의 1을 가져갑니다. 한쪽은 복권에 가깝고 한쪽은 축적이 작동합니다. 어느 시장에 있느냐에 따라 전략의 축이 달라집니다. 2026년 8월 16일 기준 실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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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집중도 실측
| 업종 | 낙찰 건수 | 낙찰사 수 | 상위 100곳 점유 | 상위 1,000곳 점유 | 최다 낙찰 |
|---|---|---|---|---|---|
| 공사 | 129,267건 | 48,021곳 | 2.2% | 12.1% | 184건 |
| 용역 | 123,722건 | 36,045곳 | 6.9% | 25.4% | 293건 |
| 물품 | 77,560건 | 28,286곳 | 8.3% | 25.8% | 229건 |
왜 공사만 복권이 되는가
공사 입찰의 다수는 적격심사에서 가격 점수가 낙찰하한율 근처에서 만점이 되는 구조라, 하한 위 최적점을 맞춘 다수의 참가자 중 누가 되느냐는 복수예비가격 추첨이 가릅니다.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반복해서 이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48,021개 사가 129,267건을 나눠 가지며 상위 100개 사조차 2.2%에 그치는 이유입니다.
용역과 물품은 다릅니다. 제안 역량, 이행 실적, 직접생산 확인, 조달 등록 같은 자산이 다음 낙찰의 확률을 올립니다. 한 회사가 293건을 낙찰받는 일은 공사에서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용역에서는 일어납니다. 축적이 작동하는 시장과 작동하지 않는 시장, 이 구분이 업종별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실무에 옮기면
- 공사는 승률을 올리려 하지 말고 참여 횟수와 공고 선별의 질을 올립니다. 추첨 시장에서는 표를 사는 비용을 낮추는 것이 전략입니다.
- 용역과 물품은 낙찰 한 건이 다음 낙찰의 자격이 됩니다. 실적을 쌓을 기관과 품목을 정해 집중하는 편이 넓게 흩뿌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 자기 업종의 집중도를 기준으로 경쟁사를 읽습니다. 물품에서 같은 품목의 상위 낙찰사는 곧 다시 만날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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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라면 공고 선별이 전부이고, 용역과 물품이라면 실적을 쌓을 기관을 고르는 일이 전부입니다. 수주나비는 공고마다 과거 개찰 사례로 경쟁 수준과 예상 낙찰가 범위를 보여줘서, 업종의 게임 규칙에 맞는 판단을 돕습니다. 무료 플랜으로 매달 3건까지, 카드 등록 없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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