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고는 두 번째 기회다: 최초 공고와 재공고의 낙찰 구조 비교

개찰까지 간 공고 20건 중 1건은 재공고입니다. 한 번 유찰되거나 조건이 바뀌어 다시 나온 공고 16,504건을 최초 공고와 비교하면, 낙찰률 중앙값은 89.95%대 90.09%로 거의 같지만 상위 10% 지점이 95.38%대 92.86%로 갈립니다. 재공고에는 높은 낙찰률의 위 공간이 더 넓게 남아 있습니다. 한 번 외면당한 공고가 두 번째에는 기회가 되는 구조입니다. 2026년 8월 16일 기준 실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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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고 대 재공고 실측

5.0%
개찰에서 재공고가 차지하는 비중 (16,504건)
95.38%
재공고 낙찰률 상위 10% 지점 (최초는 92.86%)
9.7%
재공고의 단독 응찰 비율 (최초는 17.7%)
구분개찰 건수낙찰률 중앙값상위 10% 지점단독 응찰 비율
최초 공고314,045건90.09%92.86%17.7%
재공고(차수 1 이상)16,504건89.95%95.38%9.7%

왜 재공고의 위 공간이 넓은가

공고가 유찰되는 대표 사유는 두 가지입니다. 참여가 유효경쟁에 미달했거나, 들어온 가격이 예정가격을 넘었거나. 어느 쪽이든 그 공고는 시장이 외면한 조건을 갖고 있었다는 뜻이고, 발주기관은 재공고에서 기초금액을 올리거나 조건을 완화해 다시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회사에는 첫 공고보다 나은 조건이, 경쟁은 여전히 얕은 상태로 열립니다. 상위 10% 지점이 2.5%포인트 높은 이유입니다.

단독 응찰 비율이 최초 공고의 절반(9.7%)이라는 점도 구조의 산물입니다. 나라장터에서 단독 응찰은 유효경쟁 미달로 유찰되는 것이 원칙이라, 첫 공고에서 혼자 들어왔던 공고가 재공고를 거치며 수의계약으로 전환되거나 두 번째 참여자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재공고 단계까지 온 공고는 이미 한 번 걸러진 공고입니다.

실무에 옮기면

  1. 관심 분야의 유찰 공고를 따로 추적합니다. 재공고는 조건이 좋아져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재공고에서는 첫 공고의 개찰 기록(참여 수, 유찰 사유)이 최고의 참고 자료입니다. 경쟁이 얕았던 공고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3. 우리가 참여를 망설였던 공고가 유찰되었다면, 재공고는 다시 계산할 기회입니다. 기초금액 변화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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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찰된 공고가 다시 나오는 순간을 잡으려면

재공고의 기회는 타이밍입니다. 유찰된 공고가 조건을 바꿔 다시 나오는 순간을 사람이 매일 추적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주나비는 관심 조건에 맞는 새 공고를 매일 아침 브리핑으로 보내므로, 재공고도 첫날에 발견됩니다. 무료 플랜으로 매달 3건까지, 카드 등록 없이 시작합니다.

지금 수주나비에는 마감 전 공고 1,321이 올라와 있고, 그중 154은 실적 요건 없이 견적으로 겨루는 수의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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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읽기

집계 대상: 나라장터 개찰 결과 330,549건을 공고 차수(0이면 최초, 1 이상이면 재공고)로 구분. 낙찰률 비교는 참여 2곳 이상 경쟁입찰(유효 범위 내 표본), 단독 응찰 비율은 전체 개찰 기준입니다. 2026년 8월 16일 실측이며 분기마다 재측정해 갱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