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단독 응찰 낙찰률 실측: 물품은 혼자면 99.32%, 경쟁이면 88.51%

나라장터 개찰 결과 330,579건을 전수로 센 실측에서 낙찰의 17.3%(57,058건)가 참가 업체 한 곳, 즉 단독 응찰로 기록됐습니다. 단독이면 낙찰률 중앙값이 물품 99.32%, 용역 97.85%로 예정가격 바로 아래이고 경쟁이 붙으면 각각 88.51%와 88.11%로 낮아져 경쟁자가 한 곳이라도 있느냐에 따라 낙찰률이 10%포인트 안팎으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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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응찰 실측: 낙찰 여섯 건 중 하나

17.3%
참가 1곳으로 기록된 낙찰 비중 (57,058건)
26.3%
물품의 단독 낙찰 비중 (네 건 중 하나)
10.8%p
물품의 단독과 경쟁 낙찰률 차이

막대 길이는 낙찰률에서 85%를 뺀 값입니다. 격차가 잘 보이도록 축을 85%에서 시작했습니다.

업종전체 낙찰단독 낙찰 (비중)단독 낙찰률경쟁 낙찰률
공사129,279건11,545건 (8.9%)90.02%90.30%
용역123,735건25,103건 (20.3%)97.85%88.11%
물품77,565건20,410건 (26.3%)99.32%88.51%

경쟁자 한 곳이 만드는 약 10%포인트 차이

표를 보면 용역과 물품은 구조가 같습니다. 경쟁이 붙으면 하한선 근처에서 낙찰되어 낙찰률 중앙값이 88%대입니다. 단독이면 용역 97.85%, 물품 99.32%로 예정가격 바로 아래에서 낙찰됩니다. 경쟁이 붙은 개찰에서는 하한선에서 0.5%포인트 안쪽을 두고 다툽니다. 경쟁자가 없으면 낙찰가와 하한선의 차이가 10%포인트 안팎으로 벌어집니다. 발주처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한 곳만 있어도 예산의 10% 안팎을 덜 씁니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투찰가를 계산하기 전에 경쟁 유무부터 예측해야 합니다.

최근 사례 둘을 그대로 옮깁니다. 2026년 8월 14일 남원시 도로열선 설치 입찰은 참가가 한 곳뿐이었고 낙찰률 99.999%로 낙찰됐습니다. 8월 19일 개찰된 서울 지하철 6, 7호선 신조전동차 376칸 구매는 낙찰금 5,747억 원짜리 입찰인데 역시 참가 한 곳, 낙찰률 99.999%였습니다. 경쟁이 없으면 낙찰가가 예정가격 바로 아래로 정해지고 금액이 커져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사는 단독이어도 낙찰률 90%

공사만 이 구조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단독 낙찰률 중앙값 90.02%와 경쟁 낙찰률 90.30%가 거의 같습니다. 지역별, 공종별로 나눠 본 앞선 글의 결론도 이와 같습니다. 공사의 가격은 낙찰하한율 공식이 정하므로 경쟁자가 없어도 오르지 않습니다. 공사는 면허만 있으면 참가할 수 있어 참가자가 많습니다. 한 곳만 응찰하는 공고가 드물어 공사의 단독 비중이 8.9%로 가장 낮습니다.

왜 단독이 이렇게 흔한가

물품의 단독 26.3%는 상당 부분 공급 구조에서 나옵니다. 특정 규격이나 정품 인증, 독점 공급권이 걸린 품목은 애초에 응찰할 수 있는 업체가 한 곳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용역의 20.3%에는 제안서 평가형 계약처럼 준비 비용이 큰 입찰에서 경쟁자가 빠진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절차상으로는 첫 입찰이 응찰 부족으로 성립하지 않은 뒤 다시 진행되어 단독으로 마무리된 건도 이 안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개찰 데이터가 그 경로까지 구분해 주지 않아 이 글은 결과만 적습니다. 낙찰 기록의 6분의 1은 경쟁 없이 만들어졌고 용역과 물품의 단독 낙찰률 중앙값은 경쟁 낙찰보다 10%포인트 안팎으로 높습니다.

실무에서 쓰는 법

투찰가를 계산하기 전에 경쟁이 붙을 공고인지부터 판단해야 합니다. 같은 공고라도 단독이면 예정가격 근처, 경쟁이면 하한선 근처이므로 두 시나리오의 낙찰률 차이가 10%포인트를 넘습니다. 판단 재료는 비슷한 과거 공고의 실제 참가 수입니다. 우리 품목에 단독 낙찰이 잦다면 우리 회사가 자격과 규격을 갖췄는지가 낙찰을 정합니다. 등록과 인증을 갖추는 투자가 낙찰률을 몇 %포인트 조정하는 것보다 수주에 더 크게 도움이 됩니다. 공사에서는 이 판단이 필요 없습니다. 응찰자가 한 곳이든 수백 곳이든 낙찰률은 90% 부근이므로 공사의 전략 변수는 어느 공고를 고르느냐입니다.

같은 실측을 다른 각도로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단독 응찰이 어느 업종에 몰려 있는지는 단독 응찰 분석에서, 공고당 경쟁자 수로 공고를 거르는 기준은 입찰 경쟁률 통계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단독 응찰이 유찰로 끝나는 구조는 1인 입찰 유찰 분석에, 하한선 아래로 써서 낙찰 대상에서 빠지는 빈도는 낙찰하한선 미달 통계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나라장터에서 단독 응찰로 낙찰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개찰 결과 330,579건 가운데 낙찰의 17.3%(57,058건)가 참가 업체 한 곳의 단독 응찰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물품 26.3%, 용역 20.3%, 공사 8.9%입니다. 2026년 8월 18일 실측입니다.

단독 응찰이면 낙찰률은 얼마나 나오나요?

낙찰률 중앙값은 물품 99.32%, 용역 97.85%로 예정가격 바로 아래입니다. 경쟁이 붙으면 물품 88.51%, 용역 88.11%로 낮아져 경쟁자가 한 곳이라도 있느냐에 따라 낙찰률이 10%포인트 안팎으로 달라집니다. 공사는 단독 90.02%, 경쟁 90.30%로 거의 같습니다.

왜 단독 응찰로 끝나는 공고가 있나요?

물품은 특정 규격이나 정품 인증, 독점 공급권이 걸린 품목이라 응찰할 수 있는 업체가 한 곳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용역은 제안서 평가형처럼 준비 비용이 큰 입찰에서 경쟁자가 빠진 경우가 섞여 있고 첫 입찰이 응찰 부족으로 성립하지 않아 다시 진행된 건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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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고에 경쟁이 붙을지 먼저 안다면

같은 공고라도 경쟁자가 없으면 예정가격 바로 아래, 경쟁이 붙으면 하한선 근처까지 내려갑니다. 그래서 투찰가보다 먼저 판단할 것이 이 공고에 몇 곳이 들어올지입니다. 수주나비는 공고를 열면 비슷한 과거 공고의 실제 참가 수와 개찰 분포를 보여주고 계산에 쓴 사례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무료 플랜으로 참가 판단 월 3건까지, 카드 등록 없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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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대상: 나라장터 개찰 결과(낙찰 기록) 330,579건 전수. 참가 업체 수가 1곳으로 기록된 낙찰을 단독으로 분류했습니다. 유찰은 개찰 결과 수집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 수치는 단독 응찰 시도의 성공률이 아니라 낙찰 건 가운데 단독의 비중입니다. 재입찰이나 수의계약 전환 같은 절차 경로는 개찰 데이터에 구분되어 있지 않아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낙찰률 중앙값은 기초금액 대비이며 50~130% 구간의 유효값 기준입니다. 2026년 8월 18일 실측이며 분기마다 재측정해 갱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