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서지의 실체: 몰리는 건 12월, 몰리는 업종은 공사, 경쟁도 함께 온다

"연말에는 공고가 쏟아진다"는 통념을 데이터로 해부했습니다. 개찰 330,549건을 나누면 4분기(10~12월)는 86,452건으로 전체의 26.2%입니다. 4분의 1보다 아주 약간 많을 뿐입니다. 진짜 서지는 4분기 전체가 아니라 12월 한 달(38,730건, 월평균의 1.4배)이고, 몰리는 업종은 공사(4분기 비중 42.1%, 평시 38.1%)이며, 물량과 함께 경쟁도 몰립니다(경쟁자 중앙값 27곳 대 19곳). 그리고 낙찰률은 꿈쩍하지 않습니다(90.07% 대 90.09%). 2026년 8월 16일 기준 실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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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측

26.2%
4분기의 개찰 비중. 통념보다 평범합니다.
42.1%
4분기 개찰에서 공사가 차지하는 비중 (평시 38.1%)
27곳 대 19곳
4분기와 1~3분기의 경쟁자 중앙값

서지의 실체는 12월입니다. 10월 20,519건, 11월 27,203건으로 평범하다가 12월에 38,730건으로 뜁니다. 회계연도 마감 전에 예산을 집행하려는 개찰이 한 달에 몰리는 것입니다. 낙찰률 중앙값은 4분기 90.07%로 평시(90.09%)와 사실상 같습니다. 물량이 1.4배가 되어도 가격 구조는 하한율과 복수예가가 고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 시장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연말 물량 증가는 공사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준공과 정산 일정, 연내 계약 체결 의무가 공사 발주를 12월로 밀어 넣습니다. 문제는 물량이 늘 때 참가자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경쟁자 중앙값이 19곳에서 27곳으로 뛰는 것은, 모두가 연말 물량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물량의 계절에 마진의 계절은 오지 않습니다.

참가자 관점의 기회는 두 군데에 있습니다. 하나는 처리 능력입니다. 하루 검토량이 1.4배가 되는 달에 검토 체계가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의 참여 건수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집니다. 다른 하나는 연초입니다. 12월의 반대편에 있는 1월은 물량은 절반이지만 경쟁자 중앙값도 13곳으로 연중 최저입니다. 남들이 쉬는 달이 확률의 달입니다.

실무에 옮기면

  1. 12월은 선별 기준을 평소보다 높입니다. 물량이 많다고 다 좋은 공고가 아니고, 경쟁도 함께 몰려 있습니다.
  2. 11월까지 서류함을 정비합니다. 12월의 짧은 공고 창에서 서류 발급으로 시간을 잃으면 물량의 달을 통째로 놓칩니다.
  3. 12월에 유찰되거나 못 들어간 공고는 1월 재공고를 추적합니다. 연초의 느슨한 경쟁에서 같은 공고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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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물량을 병목 없이 소화하려면

12월에는 검토할 공고가 1.4배로 늘고 경쟁자도 1.4배로 늘어납니다. 사람의 검토 속도는 늘지 않습니다. 수주나비는 매일 아침 조건에 맞는 공고만 걸러 브리핑하고, NAVI가 공고문 검토를 몇 분으로 줄여 연말 병목을 풀어줍니다. 무료 플랜으로 매달 3건까지, 카드 등록 없이 시작합니다.

지금 수주나비에는 마감 전 공고 1,321이 올라와 있고, 그중 154은 실적 요건 없이 견적으로 겨루는 수의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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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읽기

집계 대상: 나라장터 개찰 결과 330,549건을 개찰일(한국 시간) 기준 4분기(10~12월)와 1~3분기로 구분. 낙찰률은 참여 2곳 이상 경쟁입찰(유효 범위 내 표본) 기준입니다. 2026년 8월 16일 실측이며 분기마다 재측정해 갱신합니다.